부산을 대표하는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이영희프리젠트’가 지난 15일 부산 부산진구 국제아트센터 갤러리 라함에서 연말 장애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듀 2023 오늘의 나’의 주제로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제2인 인생을 시작하는 시니어들을 응원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장애인복지기금 자선 행사로 패션쇼 수익금과 찬조금은 장애인복지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듀 2023 오늘의 나’ 행사는 공식 행사 오프닝과 디너, 축하 공연, 패션쇼,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퍼플과 그린을 메인 컬러로 한 23벌의 이영희 디자이너의 화려한 의상이 선보였고, 무대에서는 화양연화모델팀과 WAPA모델 등 시니어 전문 모델팀과 남성 시니어 모델들이 함께 런웨이를 빛냈다. 또 정통 클래식 연주자들과 재즈를 연주하는 ‘메츠클라팀’이 정열적인 음악 탱고 연주와 리믹스를 통해 새로움을 전달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024년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지...
[부산일보]롯데 자이언츠, 파트너사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 실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