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치는 238명으로 전년 대비 다소 줄었지만, 인천은 서울·경기·부산에 이어 4번째로 고독사 인구가 많았다.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은 크게 ▲고독사 위험군 발굴 ▲예방 및 지원 대책 마련 ▲교육 및 홍보 세 가지로 추진된다. 이 중 예방 대책으로 눈길을 끄는 건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활용한 사업이다.
고독사 위험군 가정의 TV나 밥솥 등에 '돌봄 플러그'를 설치해 일정 시간(약 50시간 전후) 전력 변화가 없을 경우 모니터링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알림이 가 해당 통장이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방문하는 식이다.
출처 : 인천일보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