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5억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 채권’을 발행했다. 사진은 네이버 사옥인 그린팩토리를
동일하게 재현한 가상 사옥에서 진행된 가상 사옥 투어 모습. 자료: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5억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 채권’을 발행했다. 지속가능채권은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특수목적 채권이다.
ESG 채권은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특수목적 채권으로 친환경 사업 분야에 활용되는 녹색 채권(Green Bond), 사회 문제 해결에 사용되는 사회적 채권(Social Bond)을 결합한 채권이다. 네이버는 이번 지속가능 채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프로젝트와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ESG 경영 강화에 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우 기자 kjongwoo@busan.com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32313520973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