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부산지역 내 노후된 아동·청소년 그룹홈 리모델링을 마치고 ‘MG드림하우스’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강신철 부산지역본부장, 그룹홈과 결연한 센텀 새마을금고 이문환 이사장과 그룹홈 꽃담 신예원 시설장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전국 새마을금고가 협업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진행하는 그룹홈 시설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새마을금고가 해당 그룹홈과 1 대 1 결연을 하고,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생활 지원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제공한다. 부산지역에서는 센텀 새마을금고가 쌀 5포대 등 각종 생필품과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추후 지속적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신철 부산지역본부장은 “MG드림하우스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는 MG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