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하기 좋은 날,

2023년 7월 13일(목) 오후 3시 풍경입니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04호에는 커다란 현수막 게시와 함께 포럼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현수막이 쨍하게 아주 잘 나왔습니다!! ㅎㅎ

(현장에 와서 현수막 부착을 도와주신 디자이너 이승우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ㅋㅋ)  

 

 

 

열정적으로 주제강연을 진행하고 계신 도현명 대표님 :)

이름 그대로 엄청 현명하셨습니다.

(심지어 주제강연 시간 70분을 딱 맞추셔서 더 놀랬다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국외, 국내 사례를

잘 전달해 주셨습니다. 반대의 사례도 함께 전해주셨어요.

개인적으로 마포대교 자살예방 다리는 충격이었습니다.

(100억을 들이고 상도 많이 받았지만 자살예방은 전혀 되지 않았음... 또르르)

 

 

열정적인 참가자들의 뒷모습 :)

이날 총 40명이 참석하셨습니다. 

 

 

왼쪽부터

주제강연에 이어 좌장까지 맡아주신 도현명 대표님 :)

지역사회 관점에서 토론해주신 손지현 교수님

기업의 관점에서 심일욱 선임님

그리고 복지현장의 관점에서 정기분 회장님 

 

의미있는 토론내용 감사드립니다. 

 

 

기업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관심이 있을까? 

지역사회는 과연 어디까지일까?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접근과 협업은 어떻게 해야할까?

 

다양한 질문과 생각들을 꺼내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3시 시작으로 질문시간이 적어 아쉽다는 소감이 있을 정도로

현장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답니다.

 

준비함에 부족함이 많았음에도 

끝까지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 2024년에는 더욱 심도깊은 토론과 네트워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전문가들을 모시고 영역별 라운드테이블을 준비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