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기사

[부산일보] 부영그룹, 프놈펜시에 버스 200대 기증

by 부산광역시사회공헌정보센터 posted Mar 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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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캄보디아 프놈펜시에 버스 200대를 기증했다.

부영그룹은 지난달 28일 프놈펜시 가든 시티 내 버스 차고지에서 버스 200대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과 쿠옹 스렝프놈펜시 시장 등 캄보디아 관계자,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사와 한국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증은 캄보디아 프놈펜시의 열악한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부영그룹의 사회공헌으로 대한민국과 캄보디아의 우호와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증 금액으로는 운송비 포함 883만 달러, 한화기준 약 124억 원에 달한다.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은 “비가 오거나 혹서의 날씨에도 보호조치 없이 오토바이로 자식들을 태우고 가는 어머니들을 보면서 안전을 위해 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학생과 시민이 냉방 장치가 된 버스로 편히 이동하면서 이동 중 책을 보는 등 시간 활용이 가능하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를 통해 현재의 주 교통 수단인 오토바이와 ‘뚝뚝이’로부터 공공교통기구인 버스로 전환해 캄보디아의 국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쿠옹 스렝 캄보디아 프놈펜 시장은 “이번 버스 기증으로 프놈펜시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부영그룹이 한국 정부와 캄보디아 왕립 정부 간의 관계와 협력을 증진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총 15,000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부영타운을 지을 계획으로 현재 1474세대를 포함한 주상복합단지 공사가 완료되어 분양 예정에 있다. 부영그룹이 기증한 버스는 프놈펜 시내를 운행할 예정이며, 운행 노선은 부영타운 및 부영크메르은행-보레이 부영 센속-부영 캄인텔 등을 포함하여 경유 할 예정이다.

앞서 부영그룹은 캄보디아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부영타운에 ‘우정 캄보디아 학교’의 기공식을 진행하고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우정 캄보디아 학교가 완공되면 프놈펜 부영타운은 주거 단지 내에 어린이집을 포함한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와 간호대학과 노인정까지 갖추며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부영타운 내에서 교육 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부영그룹은 그동안 캄보디아에 한국 졸업식 노래가 담긴 교육용 디지털 피아노 3000여 대와 전자칠판 4만 여 개를 기증했으며, 초등학교 300개교 건립 기금 약 890만 달러 등 태권도 센터 건립 및 발전기금 약 55만 달러를 지원하며 한국 기업으로서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높이고 한국의 우호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부영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은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고마운 기업으로 기억되고 있다.

부영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금까지 1조원이 넘는 금액을 사회에 기부했다.

 

출처 : https://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30111203256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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