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동래발전협의회(회장 송긍복)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을 대비해 저소득층을 위한 선풍기 91대(500만 원 상당)를 기탁(사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송긍복 동래발전협의회장은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며, 동래구의 발전된 모습에 감회가 깊다”며 “취약계층이 무더위 속에서 선풍기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길 바라며, 동래구 발전을 위한 활동과 나눔 기부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기후변화로 올여름 폭염에 취약계층이 어떻게 이겨낼지 너무 걱정스럽다”며“폭염을 대비해 필요한 성품을 지원해 주신 동래발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동래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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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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