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초록나눔버스’가 다시 부산 시내를 달린다. 초록나눔버스 이미지로 포장한 시내버스 3대가 부산 곳곳을 달리며 나눔과 아동복지의 가치를 알린다.
부산시는 18일 오후 남구 그랜드모먼트에서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초록우산과 함께 ‘초록나눔버스 출범식’을 개최하고 초록나눔버스의 출발을 알렸다.
초록나눔버스는 부산시와 초록우산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어린이 대중교통요금 무료화를 비롯한 시 아동친화정책을 알리고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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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미 기자 mia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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