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및 취약계층을 위한 국제 구호물품 운송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경기 평택시 네파물류센터에서 진행된 ‘요르단 난민 구호물품 운송’ 전달식에는 HMM을 비롯한 아웃도어 전문업체인 네파(NEPA), 휴먼아시아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제 구호활동은 국내 인권전문 NGO 기관 휴먼아시아와 함께 진행하며,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및 취약계층에 방한 의류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HMM은 해상운송뿐만 아니라 통관, 내륙운송 등 전 구간 운송을 지원하며, 네파(NEPA)는 17억 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기증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유엔난민기구와의 협업을 통해 요르단 아즈락 난민캠프 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생략)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출처 및 기사 원문보기 ->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41106.99099001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