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G그룹의 정산장학재단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나섰다.
정산장학재단은 3일 TKG태광 본사에서 ‘2023년 정산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경남의 대학생 30명이 참석해 1인당 최대 500만 원, 총 1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정산장학재단은 특히 조만간 경남과학고와 김해외고 등 고교생 57명을 추가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금액까지 포함하면 올해 지원하는 장학금은 총 2억 7000만 원이 된다.
윤진한 정산장학재단 이사장은 “재단이 후원한 장학생들이 학교와 사회 곳곳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면 긍지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밝혀주는 든든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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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기자 mi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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