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기사

[부산일보] 121억 2500만 원 모금… 부산 사랑의 온도 111.7도 달성

by 부산광역시사회공헌정보센터 posted Feb 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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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는 1일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최금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 나눔 캠페인’ 폐막식과 함께 지난해 사업과 결산보고회를 진행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집중 모금 캠페인인 ‘희망2024 나눔 캠페인(2023년 12월 1일~2024년 1월 31일)’이 종료됐다.

부산사랑의열매는 1일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폐막식과 함께 지난해 사업과 결산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폐막식은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과 김경조 부회장(경성산업 대표이사), 이영활 부회장(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운영위원과 감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3년 12월 1일 송상현광장에서의 출범식을 시작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62일 동안, 부산을 사랑하는 따뜻한 시민들의 마음이 모여 목표 금액 108억 6000만 원 대비 121억 2500만 원이 모여 사랑의 온도 111.7도를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 동안 개인기부의 경우 전년 모금된 62억 6100만 원에 비해 약 4400만 원 증가한 63억 500만 원을 모았고, 기업기부는 전년 49억 7900만 원에 비해 8억 4100만 원이 증가한 58억 2000만 원을 모았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부산 시민들과 기업들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의미가 크다.

BNK부산은행 모바일 모금함을 통한 기부, 가게를 운영하며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한 착한가게, 개인이 연 100만 원 이상 기부하는 나눔리더, 팬덤기부와 같은 모임과 단체들의 나눔 활동인 나눔리더스클럽, 임직원들이 급여 일정액을 모아 나눔에 참여한 착한일터, 개인고액기부자인 아너 소사이어티, 나눔명문기업까지 다 같이 한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있게’란 슬로건을 걸고 진행한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의 성과로 희망찬 2024년을 계획할 수 있게 됐다.

 

캠페인 기간 모금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기초생계 지원, 주거 환경 개선, 심리정서 지원, 소통과 참여 확대, 문화격차 해소, 사회적 돌봄 강화, 보건의료 지원, 교육 자립 지원 등 8대 배분 분야로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부산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회 격차를 해소해 나감으로써 따뜻한 부산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최금식 회장은 “캠페인을 시작하며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목표액 달성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 하지만 어려울 때 더 많이 나누는 부산시민이 있어 캠페인 나눔온도 111.7도 달성이 가능했다”며 “부산 시민들이 보내준 따뜻한 온정 손길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기관들에게 잘 전달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극복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출처 :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2011755299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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