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기사

[부산일보] 부산 곳곳 어려운 이웃 보듬는 따뜻한 손길

by 부산광역시사회공헌정보센터 posted Feb 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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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기탁이 줄을 이어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성광물산상사(회장 김선관)는 지난달 26일 부산시낚시협회 신년회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에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왼쪽 사진).

전달식에는 성광물산상사 김선관 회장·부산시낚시협회 회원들과 부산사랑의열매 박영희 모금사업1팀장이 함께했다.

 

성광물산상사는 2020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호우 피해 이재민 돕기,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혹서기 취약계층 돕기, 희망나눔 캠페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늘 함께해 왔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6000만 원이다.

김 회장은 “부산시낚시협회 회원들과 2024년 갑진년에 값진 일로 시작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2024년은 전쟁, 불황 등 어두운 소식이 아닌 평화, 상생, 행복과 같은 좋은 이야기가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성광물산상사는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낚시용품 도소매 유통 상사이다. 김 회장은 2019년에 부산시낚시협회 제13대 회장으로 당선돼 활동 중이다. 부산시낚시협회는 1968년 전국 최초로 낚시 동호인이 참여해 창립된 단체로, 2015년 부산시체육회 정회원 단체로 포함돼 부산시 생활체육과 관광레저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사)부산진발전협의회(이사장 박상국)는 지난달 26일 부산 부산진구청(구청장 김영욱)을 방문해 백미 10kg 300포를 기탁했다(오른쪽 사진).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상국 이사장은 “올해는 부산진 발전 협의회와 부산진구 의정회가 함께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탁된 백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오일뱅크 금융단지주유소 황성문 대표도 지난달 26일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설맞이 선물세트 700개를 전달했다.

황 대표는 명절 선물세트뿐만 아니라 여름철 경로당 선풍기 지원, 겨울철 전기매트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에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황 대표는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선물세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출처 :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1311741480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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