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은 지난 18일 연제공용차고지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초록우산 나눔버스 제막식’(사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초록우산 나눔버스는 버스에 ‘어린이가 행복한 부산을 만듭니다’는 글귀를 래핑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전국 최초로 제작했다.
이 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과 이홍렬 홍보대사, 노희헌 부산본부장을 비롯해
그린노블클럽 부산후원회 채창일 회장(㈜경성리츠 대표이사)과 고봉민 부회장(㈜KBM 감사),
㈜비엔애드 김오성 대표이사와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성현도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초록우산 나눔버스는 내년 3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운행 될 예정이다.
국제여객 10번 버스 한 대와 대진여객 129-1번 버스 한 대가 초록우산 나눔버스로 꾸며진다.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두 대 버스의 운송 수익금의 10% 해당액에 업계 임직원 기부금을 더해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부산 지역의 무연고 아동과 아동양육시설에서
거주 중인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날 제막식에서 초록우산 나눔버스의 광고 후원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 준
㈜비엔애드(김오성 대표이사)가 초록우산 나눔버스 홍보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오성 대표이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전국 354호, 부산 62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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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사람들 : 초록우산, ‘기부 바이러스’ 퍼트릴 나눔버스 달린다 : 국제신문 (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