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기사

유한킴벌리는 왜 반성문을 썼을까?

by 부산광역시사회공헌정보센터 posted Jun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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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39주년 반성문’ 주제로 광고캠페인 실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캠페인을 이야기하라고 하면, 많은 사람이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를 꼽지 않을까? 올해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이 39주년을 맞았다고 한다. 그동안 이 캠페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익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유한킴벌리 업의 개념과 연결되면서 기업의 진정성을 보여주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데 유한킴벌리가 갑자기 "반성문"을 썼다.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39년 동안 약 5,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꿔웠는데, 아직 부족하다는 것.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숲을 매개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도대체 무엇이 부족할까?

지금 이상기후 현상이 지구 여기저기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기후위기는 숲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1984년부터 39년 동안 열심히 숲과 환경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은 부족하고 더 해야할 것이 많음을 반성하고 앞으로 더 잘하기 위해 다짐하기 위해 반성문 캠페인을 기획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oOy2AA1STk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는 이번 반성문 광고캠페인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존, 산불 예방, 지속적인 숲 가꾸기 등 사회적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주제를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2030 세대와 숲 보호에 대한 공감 확산, 궁궐숲을 비롯한 도심 녹지 조성 등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반성문 광고캠페인은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공감대를 나누기 위해 롯데월드몰, 더 현대 서울, 코엑스 SM타워 등 서울 지역 랜드마크와 대학가 주변, 지하철 스크린도어와 버스 정류장 등에서 대형 옥외광고로 재생된다. 시민들은 옥외광고 QR코드를 통해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해 숲 보호에 대한 반성과 다짐에 동참하고 의견을 남길 수 있다. 더불어 멸종위기 꿀벌을 보호하기 위한 기부활동에도 참여 가능하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이번 반성문 광고캠페인을 통해 40주년을 앞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반성하며, 숲 환경 보호의 의미와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청취한 의견들은 실천에 옮겨 전국민적 관심과 참여로 지속가능했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정체성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1984년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공익캠페인을 통해 누적 5,5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국내외에 심고 가꿔왔으며, ‘탄소중립의 숲 조성, 몽골 유한킴벌리 숲 조성, 산불 훼손지 복구 등 기후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고유종이자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의 현지외 보존숲과 밀원 자생식물 꿀벌숲 조성을 본격화하는 등 산림 생물다양성 보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출처 : 매드타임스(MADTimes)(http://www.madtimes.org)

http://www.madtimes.org/news/articleView.html?idxno=17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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