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향토기업 15개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코로나19로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사회환원을 실천하기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
부산시와 부산사랑의열매는 12일 부산시청에서 국내 대표 고액 기업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 15개 기업 공동 가입식을 진행했다. '나눔명문기업'이란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전문 기부 프로그램이다. 15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가입식의 기부 약정액은 각 1억원씩 총 15억원이다.
출처 :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04/328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