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사회공헌정보센터는 부산기업 및 기관 15개소, 임직원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 릴레이 캠페인'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헌혈은 감소했으며, 이로 인해 적정 혈액 보유 수준(5일)의 급감하는 등 혈액 수급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문제 해결을 위해 부산기업복지넷, 부산사회공헌정보센터, 부산혈액원이 협력해 '부산기업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조광페인트, 부산환경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술보증기금, 한국거래소, 한국남부발전,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금융공사,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부산항만공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 등이 참여했다.
부산혈액원 헌혈개발팀 관계자는 "캠페인은 종료됐지만, 유례없는 코로나19 확산에 당분간 혈액 부족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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