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 전역에 ‘무장애 교통 인프라’ 설치
부산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배리어프리(무장애) 내비게이션’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시 전역에 ‘배리어프리 스테이션(정거장)’과 ‘승차공유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배리어프리 스테이션은 노인, 장애인, 임산부, 유아 등 교통약자들이 특별차량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대기하는 공간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배리어프리 스테이션을 일부 지역에서 수요 응답형 버스 및 택시 동승이 가능한 ‘승차공유 플랫폼’과 연계해 시범 운영한 결과, 대기시간이 평균 1시간 줄고, 이동시간과 비용은 각각 38%, 45% 감소했다고 밝혔다.
출처 : 동아닷컴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10318/105945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