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대표이사
이런 임팩트 시대의 도래를 빠르게 인식하는 곳이 바로 기업이다. 임팩트의 고려 없이는 상장회사는 상장 폐지를 경험할 수 있고, 투자를 유치하고자 할 때 투자 유치가 막힐 수 있다. 소비자는 보이콧을 하고, 직원들은 회사를 이탈하고 미래 인재들은 해당 기업을 회피하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기업들 역시 재생에너지를 얼마나 쓰는지 등의 기준에 따라 애플 등의 선구적인 기업들은 기업간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정부가 ESG 공시와 제도적 규제를 도입하거나, EU 등 해외에서 수출과 관련된 더욱 강력한 ESG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것도 강력한 외부환경의 변화이기도 하다.
출처 : 전남일보 https://www.jnilbo.com/m/view/media/view?code=2021031615163653747